주토피아2
아카데미 장편애니메이션상 수상과 월드와이드 흥행 수익 10억 2,000만 달러를 거둔 레전드 애니메이션 <주토피아>의 두 번째 이야기 <주토피아 2>가 더 커진 세계관과 개성 넘치는 새로운 캐릭터들의 출격을 예고한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전편의 흥행을 이끈 반가운 오리지널 캐릭터들은 물론 한층 다양해진 동물들과 새롭게 등장하는 구역인 ‘마시 마켓’까지 담겨있어 관객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특히 1편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나무늘보 ‘플래시’, 경찰서를 지키는 치타 ‘클로하우저’, 주토피아 시티 최고의 팝스타인 ‘가젤’ 등 반가운 얼굴들에 이어 이번 작품의 핵심 캐릭터로 등장하는 미스터리한 푸른 뱀 ‘게리’ 그리고 귀여운 비주얼의 쿼카, 비버 등 새로운 캐릭터들이 합류해 이들이 선사할 다채로운 이야기와 웃음에 기대가 모인다.
이번 작품은 9년 만에 돌아오는 속편인 만큼 무려 67종의 동물들과 총 178종의 신규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다. 또한 새롭게 공개되는 구역인 ‘마시 마켓’은 물과 육지를 오가는 반수생 동물들의 거주지로, ‘주디’와 ‘닉’의 새로운 모험이 펼쳐질 핵심 무대가 될 전망이다.
연출을 맡은 재러드 부시 감독은 “<주토피아 2>의 중심에 있는 캐릭터들은 관객들이 함께 시간을 보내고, 응원하고 싶어지는 존재들일 것이다. 또한 기존의 세계관을 넘어, 기상천외한 새로운 구역들과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대거 만나게 될 것”이라고 전해 한층 더 크고, 화려해진 ‘주토피아’의 세계로 관객들을 초대할 예정이다.
영화 <주토피아 2>는 다시 돌아온 ‘주토피아’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위험천만한 사건을 수사하는 짜릿한 수사 어드벤처.
‘주디’ 역의 지니퍼 굿윈, ‘닉’ 역의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캐릭터들을 연기했던 배우들이 이번 작품에서 또다시 의기투합해 팬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로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명품 배우 키 호이 콴이 뉴페이스 ‘게리’ 역을 맡아 극에 신선함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리고 이번 작품에는 그래미 어워드 ‘올해의 노래상’과 ‘최우수 팝 보컬 앨범상’ 등을 수상한 세계적 팝스타 에드 시런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그는 주토피아의 슈퍼스타 ‘가젤’ 역으로 돌아온 샤키라가 부른 신곡 ‘Zoo’의 작사, 작곡을 담당해, 전편의 ‘Try Everything’ 열풍을 잇는 완성도 높은 음악을 선보 일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 속 새로운 양 캐릭터 ‘에드 시어린’으로 특별 출연하며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한다.
더 확장된 세계관으로 돌아온 <주토피아 2>는 11월 26일 전 세계 관객들을 찾아간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