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장동민의 아들 시우의 자급자족 돌잔치가 펼쳐졌다.
돌을 맞은 시우를 위해 장동민 장인, 장모가 원주를 찾았다. 장동민은 자급자족 돌잔치를 위해 가족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 방어를 준비했다.
주방에 모인 가족들은 장동민이 꺼낸 커다란 방어 한 마리에 놀라 할 말을 잃었다. 장동민은 “제철 방어를 대접하고 싶었다.”라며 해체쇼를 시작했다. 지우는 “아빠 훌륭해요.”라며 전문가 포스를 뽐내며 방어를 손질하는 장동민을 향해 응원을 보냈다.
장동민은 “방어 손질은 처음이다.”라는 깜짝 고백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가족들의 우려 속에서 장동민은 “생선 뼈의 구조를 잘 알기 때문에 문제없다.”라는 자신감을 뽐내며 거침없이 방어를 손질했다.
금세 부위별로 완벽하게 손질된 방어가 접시 가득 담겼다. 장모는 “사위, 못하는 게 뭐야?”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방어를 맛본 장인은 “이제껏 먹은 방어 중 제일 맛있다.”라며 애정이 가득한 눈빛으로 장동민의 수고를 극찬했다.
본격적인 돌잔치가 시작됐다. 장동민이 준비한 가족티를 맞춰 입은 가족들이 잔칫상 앞에 모여 앉았다. 가족들은 돌잔치의 꽃인 돌잡이에 기대를 품으며 시우의 찬란한 미래에 응원을 보냈다. 시우는 가족들의 축하 속에 마이크를 잡으며 가족들이 모두 함께해 더욱 훈훈했던 돌잔치의 클라이맥스를 장식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부모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를 그린 프로그램이다.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좌충우돌 육아 성장기가 펼쳐지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전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