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STORY '유별난 역사 한 끼'
배우 정일우가 tvN STORY '유별난 역사 한 끼' 최종회에 출연해 대한제국 시대로 떠난다.
30일 방송되는 '유별난 역사 한 끼'에서는 역사 커뮤니케이터 최태성, 배우 류수영, 유라와 함께 고종 황제의 시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 특별한 미식 여행을 펼친다.
최태성은 고종 황제의 밥상에 얽힌 이야기와 당시의 정치적 상황을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열강의 침략 속에서 조선을 지키고 대한제국을 선포하며 자주독립을 꿈꿨던 고종의 정치력에 대해 집중 조명한다. 고종의 개혁 정책에 정일우는 "급변하는 시기에는 부작용이 많았을 텐데 백성을 위해 노력을 많이 한 것 같다"며 감탄을 표하기도 했다.
tvN STORY '유별난 역사 한 끼'
이번 방송에서는 황제의 특별한 밥상도 공개된다. 국력 강화를 위한 외교 전략으로 고종이 준비했던 프랑스식 외교 연회상이 20년 경력의 프렌치 셰프에 의해 재현된다. 최태성은 이 연회상이 고종의 유일한 희망이었다고 설명하며 황제의 고뇌와 외교의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최태성은 일제의 만행과 친일파의 행동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대한제국을 지배하려는 일본의 야욕과 이완용 등 친일파의 만행을 상세히 소개하며, 대한제국의 아픈 역사와 독립운동의 계기를 다룰 예정이다.
'유별난 역사 한 끼' 최종회는 오늘(30일) 저녁 8시 tvN STORY에서 방송된다.
[사진=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