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김준현, 문세윤, 붐, 이주빈, 김요한이 KBS 新예능 레전드 음악인 클라쓰 ‘악(樂)인전’ 6인의 음악 늦둥이로 확정됐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로 ‘언니쓰’ 돌풍을 일으켰던 박인석 PD가 연출을 맡은 ‘악(樂)인전’(연출 박인석)은 ‘음악인의 이야기’란 뜻으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지만 한 많은 음악 늦둥이들이 레전드 음악인을 만나 새 프로젝트를 실현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앞서 ‘1990년대 원조 차트 킬러’ 이상민의 약 20년만의 음악 프로듀서 복귀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방송인 김숙, 김준현, 문세윤, 붐과 함께 연기자 이주빈, 가수 김요한이 ‘악(樂)인전’ 정식 멤버로 합류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음악을 향한 열정과 애틋한 진심만은 똑 닮은 여섯 음악 늦둥이들의 본격적인 만남에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모아진다.
김숙은 ‘언니쓰’에 이어 송은이와 ‘더블V’라는 그룹명으로 꾸준히 음악 활동 중이며 김준현과 문세윤은 익히 알려진 대로 음악에 대한 열정 콤비. 또한 붐은 꾸준한 앨범 발매에도 불구하고 히트곡이 없다는 한을 풀기 위해, 이주빈은 4년차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지만 여전히 갖고있는 노래에 대한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음악과 다시 친해지기 위해 도전한다. 마지막으로 아이돌 오디션 우승자 김요한은 음악인으로 한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악(樂)인전’에 함께하게 됐다.
이처럼 못다 이룬 꿈이자 음악적 갈망을 풀기 위해 뭉친 6인의 음악 늦둥이들은 대한민국 레전드 뮤지션들의 삶에 침투, 그들의 인생과 음악을 배우게 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뉴트로 콜라보레이션과 함께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케미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KBS ‘악(樂)인전’ 제작진은 “김숙, 김준현, 문세윤, 붐, 이주빈, 김요한이 6인의 음악 늦둥이로 확정됐다”며 “프로듀서 이상민의 진두지휘 아래 여섯 음악 늦둥이들과 시대를 아우른 레전드 뮤지션들의 만남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기대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