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지난 4월 두 번째 미니앨범 '비 마이셀프(Be myself)'에 이어 7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황치열은 20일 디지털 싱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로 컴백한다. 소속사 하우엔터테인먼트는 신곡이 황치열 특유의 짙은 감수성을 담은 발라드 곡으로 리스너들의 가을 감성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황치열은 2017년 데뷔 10년 만에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Be ordinary)'를 발표하고 남자 솔로가수로는 2013년 조용필의 'Hello' 이후 4년 만에 최다 판매량인 22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간 '매일 듣는 노래', '되돌리고 싶다', '별, 그대' 등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차트는 물론 음반,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가요계를 대표하는 남성 솔로 가수로 입지를 다졌다.
한편, 황치열은 20일 디지털 싱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를 발표하고, 12월 29~30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야누스 JANUS'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