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홍종현이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배우 ‘홍종현’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그는 연기력과 스타성을 모두 갖춘 배우로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전문화된 매니지먼트를 통해 다방면에서 활동 영역을 넓혀 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홍종현은 2007년 패션쇼09 S/S 서울 컬렉션 모델로 데뷔한 이후 2008년 영화 ‘쌍화점’과 2009년 MBC 드라마 ‘맨땅에 헤딩’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영화 ‘위험한 상견례 2’, ‘앨리스: 원더랜드에서 온 소년’, 드라마 ‘정글피쉬 2’, ‘화이트 크리스마스’, ‘무사 백동수’, ‘마마’, ‘달의연인 - 보보경심 려’ 등에 출연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다재다능한 배우로 활약을 펼쳤다.
특히, 지난해 MBC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사랑의 열정을 지닌 왕족 ‘왕린’ 역을 맡아 듬직하고 강인한 모습 뒤 애절한 순애보를 지닌 캐릭터를 연기해 호평을 받았다. (KBS미디어 박재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