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이 카리스마 포스를 드러낸 ‘멋짐 폭발 경찰 정복 샷’을 선보여 궁금증을 유발한다.
‘두뇌공조’는 매회 ‘뇌 질환’과 관련된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심장 쫄깃한 전개, 그리고 신하루(정용화)와 금명세(차태현)의 환상적인 공조가 어우러져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키고 있다.
16일(월) 방송된 5회에서는 신하루(정용화)-금명세(차태현)-설소정(곽선영)이 악령에 씌어 아빠를 살해했다는 6살 지율이(심지유) 사건의 진범을 찾기 위해 사이비 교단에 위장 잠입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금명세가 대리자(이상숙)의 갑작스러운 변심으로 지율이 대신 구원 의식을 받게 되자, 충격과 공포에 휩싸이는 ‘기겁 엔딩’이 펼쳐져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오늘 방송될 6회에서는 차태현이 경찰 정복과 모자까지 완벽하게 착장,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용모 단정’ 장면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극 중 금명세(차태현)가 경찰청이 주관한 행사에 참석한 장면. 금명세는 경직된 자세로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드리우는가 하면, 긴장된 표정으로 상황을 예의주시하는 등 평상시와는 확연히 다른 면모로 눈길을 끈다. 특히 금명세가 의복을 손으로 가다듬으며 유독 신경을 기울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금명세가 정복을 입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제작진은 “언제나 차태현 배우는 최선을 다해 최상의 연기만을 보여준다. 더불어 장면에 대한 다양한 연기적 의견을 제시해 더 풍성한 장면이 완성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라고 극찬하며 “차태현의 카리스마 넘치는 경찰 포스가 제대로 드러나게 될 6회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 제공=삼화네트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