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에서 첫사랑이 1위를 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MC ‘아이브’ 장원영과 배우 이채민의 진행 아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12월 첫째 주 1위 후보에는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과 첫사랑의 ‘러브티콘’이 올랐다.
앞서 1위 후보에 오른 첫사랑은 소감으로 “너무 영광이다. 올해 목표를 이룬 것 같아 행복하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멤버 유나는 1위 세리모니를 묻자 “만약 1위를 하게 된다면 제가 직접 인간 이모티콘이 되어서 저희 타이틀곡인 ‘러브티콘’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1위 결과 발표 후 깜짝 놀란 러브티콘은 “꿈인지 실제인지 모르겠다”라며 소속사 식구, 스태프 등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더 열심히 하고 성장하는 첫사랑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AIMERS, AleXa (알렉사), CLASS:y (클라씨), DRIPPIN (드리핀), FIFTY FIFTY(피프티 피프티), ICHILLIN’(아이칠린), IRRIS (아이리스), ITZY, JUST B, P1Harmony, Red Velvet, TEMPEST(템페스트), TO1, TRENDZ(트렌드지), VERIVERY, 앨리스(ALICE), 첫사랑(CSR), 카라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K-pop 열기를 더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