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7일, 위버스와 SNS를 통해 배포한 입장문을 통해 "방탄소년단이 병역 의무를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준비에 착수했다. 방탄소년단은 각 멤버의 병역 이행 계획에 맞춰 당분간 개별 활동에 집중한다. 멤버 진은 오늘 10월 말, 입영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르게 된다"라며 "당사와 멤버들은 대략 2025년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활동을 희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이브'는 방탄소년단의 병역 이행 기간 동안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구가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은 주주서한을 발송했다. 이에 따라 일부 멤버들의 개별 활동이 2023년 상반기까지 진행되며, 2025년경 완전체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방탄소년단과 하이브는 희망하고 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15일(토)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콘서트 ‘BTS < Yet To Come> in BUSAN’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빅히트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