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가 11월 공개를 확정하고 드라마틱한 세계관을 담아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돈도 빽도 없이 카지노의 전설이 된 남자의 과거부터 현재까지 파란만장한 인생이 모두 담겨 있어 그 자체로 드라마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가장 먼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설적인 배우 최민식(차무식 역)의 희로애락이 모두 담긴 듯한 깊이 있는 표정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단 하나의 표정으로 수 많은 감정을 표현해낸 그의 관록 깊은 연기력은 밑바닥에서 시작해 누구도 쉽게 건드릴 수 없는 자리에 오르기까지 굴곡 넘치는 삶을 살아온 ‘차무식’의 이야기를 궁금하게 만든다.
그 주위로 차무식을 쫓는 필리핀 파견 경찰 ‘오승훈’ 역을 맡은 손석구의 날 선 눈빛과 차무식의 의동생이자 오른팔로서 활약을 예고하는 ‘정팔’ 역의 이동휘의 강인한 모습이 존재감을 더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카지노를 상징하는 네온싸인과 다양한 아이템들이 흑백의 비주얼 속에서도 화려한 분위기를 자아내 앞으로 <카지노>가 어떤 세계관을 펼쳐낼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최민식이 25년 만의 스크린 밖 도전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다재다능한 배우 손석구를 비롯해 이동휘와 허성태가 합류하여 최고의 앙상블을 기대하게 한다.
688만 관객을 기록한 <범죄도시>의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은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는 오는 11월, 디즈니+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월터디즈니컴퍼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