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에서 NCT 127이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올라 매력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는 MC ‘아이즈원’ 장원영과 일일 스페셜 MC 이영지의 진행 아래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그룹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활동 종료 후에도 1위를 차지했다.
1위 후보를 발표하기 앞서 스페셜 MC로 활약한 이영지는 “일단 원영 씨와 함께 해서 너무 감사하다. 기회가 된다면 또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장원영은 “나도 멋지게 리드해 준 영지 씨 때문에 편하게 진행했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9월 넷째 주 K-차트 1위 후보로 아이브의 'After Like'와 NCT 127의 '질주'가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방송에서 각종 점수 합산 결과, 아이브가 대망의 1위를 차지하며 정상에 올랐다.
1위 소감으로 장원영은 “이렇게 ‘After Like’로 많은 사랑 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다. 앞으로 멋진 음악으로 활동하는 아이브가 되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컴백과 동시에 1위 후보에 오른 NCT 127은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속도감이 느껴지는 동작과 슬로우 모션 동작이 어우러진 역동적이고 트렌디한 퍼포먼스로 완성되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Billlie(빌리), Lapillus(라필루스), mimiirose, NCT 127, NMIXX(엔믹스), TEMPEST(템페스트), 강민재, 권민제, 김재환, 로켓펀치(Rocket Punch), 마카마카, 원어스(ONEUS), 이진혁, 임윤성, 최유정 등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K-pop 열기를 더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10분에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