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얼큰이 청국장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이찬원이 ‘얼큰이 청국장’으로 우승을 차지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평가단으로 럭키, 파비앙, 로빈, 모에카가 등장했다. 네 사람은 한지혜의 ‘크림치즈 카레’, 김규리의 ‘연자육 장미꽃밥’, 박솔미의 ‘노른자 된장 삼겹 덮밥’,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을 평가했다.
이후 붐은 “9월 메뉴 출시 1위가 발표가 된다. 우승자를 공개합니다”라며 이찬원의 ‘얼큰이 청국장’이 최종 우승했음을 알렸다.
럭키는 “중독성이 있다. 손이 자꾸 간다”며 “눈물나게 만든 사람 누구냐”고 말했다. 이연복 셰프는 “꼰대 맛이다. 안 좋아할 수가 없다”며 극찬했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이찬원은 “맵싹갈비 삼각김밥이 아직도 진열되어 있다. 삼각김밥과 함께 얼큰이 청국장까지 같이 세트로 드시는 모습을 상상하니까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