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민 감독과 '한산' 배우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두번째 작품 <한산: 용의 출현>이 파죽지세로 개봉 8일째를 맞은 오늘(3일)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개봉 8일째를 맞은 오늘(3일) 아침 ,누적 관객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로서 <한산: 용의 출현>은 2022년 개봉 한국 영화 중 <범죄도시2> 이후 두번째 '300만 관객' 돌파 작품이 됐다. 이 기록은 천만 흥행작 <광해, 왕이 된 남자>(11일), <해운대>(9일)를 앞서는 속도로 팬데믹 이후, <범죄도시2>에 이어 최단 흥행속도다.
한편 <한산: 용의 출현> 300만 돌파 감사 인증 사진에는 박해일, 변요한, 김성규, 김향기, 박훈, 박재민, 이서준, 김한민 감독이 자리했다. 영화의 적대적인 조선군, 왜군 관계와는 다른 배우들의 탄탄한 팀워크는 무대인사도 매진행렬을 이루게 하고 있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여름 극장가의 시원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