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유리 아들 젠이 어린이집 등원을 앞둔 가운데, 생애 첫 파마머리를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우리 벌써 이만큼 자랐어요’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젠은 어린이집 첫 등교를 준비하며 ‘뽀글젠’으로 변신해 귀여움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사유리는 젠의 파마
머리를 보고 “돌아가신 제 할머니랑 똑같이 생겼어요. 머리도 그렇고 얼굴도 그렇고”라고 말하며 감탄했고, 젠은 자신의 모습을 거울로 빤히 바라보더니 씨익 웃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런 가운데, 젠과 슈퍼맘 사유리가 본격적으로 어린이집 등교 준비를 시작했다. 젠은 배꼽 인사를 가르쳐주는 사유리를 보며 웃음을 터트리더니 곧잘 따라해 준비된 예비 어린이집 원생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어린이집에 보낼 사진을 위해 젠은 앙증맞은 꼬까옷과 리본을 달고 반려견과 함께 사진을 찍어 ‘뽀글젠’의 미모 전성시대를 열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