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뉴 슈퍼맨의 탄생’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홍현희와 제이쓴은 ‘똥별이(태명)’를 맞이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 제이쓴은 예비아빠로서 다정한 면모를 보이며 만삭인 홍현희를 위해 다리 마사지를 해줬다.
특히 제이쓴은 재봉틀을 이용, 천기저귀 100개 직접 만들기에 도전했다. 중간에 지친 제이쓴은 어머니와 통화하면서 기운을 충전했다. 어머니는 “내 자식 할 거라 생각하면 짜증 하나도 안 난다. 나중에 아가가 말 배워서 엄마, 아빠라고 하면 감동이다”고 말해 제이쓴에게 뭉클함을 안겼다.
다시 기저귀공장을 가동한 제이쓴은 똥별이가 자신이 만든 기저귀를 사용하는 상상만으로 설레어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