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젠이 엄마 사유리가 손수 만든 종이 원룸을 맞이해 함박 미소를 지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뉴 슈퍼맨의 탄생’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젠은 엄마 사유리와 이사 간 집에서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변화된 집에서 하루하루 늘어가는 한국어 실력을 선보이며 젠은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새로 이사 간 집에 필요한 물품을 사기 위해 근처 마트로 향한 사유리는 버려진 빈 박스를 재활용해 젠을 위한 벽돌 모양의 종이 집으로 탈바꿈 시켰다.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젠은 엄마 사유리가 만들어 준 종이 원룸을 보자마자 흡족해하며 종이 집과의 사랑에 쏙 빠졌다. 젠은 종이 원룸에 들어가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하고 토끼처럼 방방 뛰며 기쁨을 표현하며 망가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문을 더욱 신나게 열고 닫았다.
사유리는 젠의 함박웃음에 “이렇게까지 좋아하는 줄 몰랐다. 더 빨리 만들었으면 문 지옥에 안 빠졌을 텐데”라며 젠의 문 지옥 탈출을 기뻐하며 젠을 통해 새롭게 배워가는 엄마의 뿌듯함을 느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