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파이터 김동현이 헬스 육아 창시자 지기와 딸 세아를 초대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뉴 슈퍼맨의 탄생’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동현은 단우에게 동갑내기 친구를 만들어주기 위해 김동현의 해병대 후배이자, 헬스 육아 창시자 지기와 그의 딸 원조 헬짱 베이비 세아를 초대해 헬짱 아빠들과 그들을 능가하는 체력만렙 아이들의 활기찬 하루를 보여줬다.
본격적 헬스 육아에 돌입한 아빠들은 아이들을 안고 상체 운동을 시작했다. 아이들은 놀이기구를 타는 것처럼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하지만 아빠들의 놀이기구에는 한 명만 탑승이 가능했다.
김동현은 단연 남매를 동시에 만족시키기 위해 ‘캥거루’ 권법을 사용했다. 바로 연우를 바지 속에 캥거루처럼 쏘옥 넣은 것. 연우는 아기 캥거루 같은 안정적인 모습으로 만족스러워하며 아빠를 열렬히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가운데 원조헬짱 베이비 세아와 격투기 선수 김동현 아빠의 피를 물려 받은 단연우 남매의 자존심을 건 ‘오래 매달리기’ 대결에서 2살 연우가 뜻밖의 기량을 선보였다. 연우는 매미 패밀리의 왕다운 여유로운 미소를 장착한 채 매달리기를 거뜬히 소화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