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신현준의 두 아들이 시골 순경으로 변신했다가 업무 태만을 보여줬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이 텐션 베이비 출동’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일일 명예경찰이 된 신현준의 두 아들 민준, 예준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준과 예준은 경찰복을 입고 파출소에 등장했다.
민준, 예준이는 초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 이어 미아 방지 지문 등록 업무도 했다. 민준이는 생각 이상으로 능숙하게 민원인들의 미아 방지 지문 등록을 도왔다.
오후 업무는 농가 빈집 순찰이었다. 경찰관과 아빠는 경찰차를 타고 이동하며 “이렇게 경찰차를 타고 순찰하는 것도 범죄 예방 근무”라며 “절대 자면 안 된다”고 했다.
다만 앞서 오전 근무를 하고 점심을 먹은 민준, 예준은 금세 잠이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민준이는 자는 것 아니냐면 근무 태만이라고 경고하는 신현준에게 “잠깐 눈 감은 것”이라고 변명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