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배우 차예련과 시어머니의 첫 만남 이야기가 공개됐다.
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여름의 맛’을 주제로 한 7월의 메뉴개발 대결 결과가 발표됐다. 그 중 차예련은 시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여름의 맛 메뉴를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차예련은 어딘가로 전화를 걸었다. 전화에 반갑게 응답한 주인공은 바로 시어머니. 차예련은 평소 시어머니와 자주 통화를 한다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통화를 시작하자마자 유쾌한 입담으로 며느리와 대화를 하며 “차예련이라는 배우를 (주상욱과) 스캔들 나기 전부터 드라마에서 눈여겨봤는데, 참 괜찮은 배우라고 생각했다”며 며느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시어머니는 “드라마 보고 마음에 들었는데 직접 처음 봤을 때는 정말 깜짝 놀랐다. 하늘에서 내려온 인형인 줄 알았다”며 탁월한 표현력으로 차예련의 첫인상을 설명에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내가 주변 사람들한테 네 이야기를 많이 한다”며 “(차예련) 단점은 너무 완벽하다는 것”이라며 며느리 사랑의 정점을 드러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