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 배우 박해수와 유지태가 한강공원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의 ‘게릴라 데이트’에 박해수와 유지태가 출연해 시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날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배우 유지태와 박해수가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했다. 홍윤화는 박해수에게 자신의 매력을 세 가지 말씀해 달라고 부탁했다. 박해수는 목소리를 첫 번째로 꼽았다. 시민들이 “잘 생겼다”고 외치자 두 번째 매력으로는 잘생김을 꼽았고 세 번째 매력으로는 섹시함을 꼽았다. 그러면서 섹시 포즈를 선보이며 민망해 하기도 했다.
이어서 유지태는 듬직하고, 귀엽고 사랑스러움을 꼽았고 마지막으로 뇌섹남을 꼽았다. 홍윤아는 뇌가 섹시한 포즈를 부탁했고 유지태는 손가락 하트 포즈를 취하며 스스로 오글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유지태는 아이들을 데리고 주말마다 키즈카페를 가는 다정한 아빠의 모습을 소개했다. 한편 박해수는 9개월 차 아빠라고 밝혔다.
육아선배인 유지태는 박해수에 육아 노하우를 전수했다. 유지태는 “아이는 아빠 모습을 똑같이 따라한다. 그러니까 아빠의 멋있는 모습을 많이 보여줘라”고 전했다.
한편, <연중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