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워너비 남편, 심지호가 다시 편스토랑에 컴백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여름의 맛’을 주제로 한 7월의 메뉴 개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심지호는 아내가 편하게 잘 수 있도록 긴 다리를 접고 좁은 침대에서 불편하게 자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심지호는 기상하자마자 바로 아내를 위한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 그는 “시간이 있을 때는 최대한 해주려고 한다”며 정성 가득한 도시락을 완성했다. 그리고는 다정한 목소리와 입맞춤으로 조심스레 아내를 깨웠다.
아내가 출근한 후 딸 이엘이를 위해 머리 땋기 동영상을 시청하기도 했다. 알람에 맞춰 아이들을 깨우고 아침밥을 차렸다. 심지호는 “늘 하던 건데 작품 끝나고 지금 쉬는 기간이라 더욱 본격적으로 주부의 삶을 살고 있다”며 워너비 남편의 모습을 여지없이 보여주었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