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에서 그룹 TAN이 견고해진 퍼포먼스로 매력넘치는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는 상반기 결산 특집 ‘썸머 워크숍’으로 MC ‘아이즈원’ 장원영과 ‘엔하이픈’ 성훈의 진행 아래 스페셜하고 다채로운 무대로 꾸며졌다.
이날 교복 착장으로 쿨하면서 힙한 매력을 내세운 TAN(창선, 주안, 재준, 성혁, 현엽, 태훈, 지성)은 타이틀곡 ‘라우더(Louder)’로 웅장한 퍼포먼스를 꾸며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7명의 멤버들은 완벽한 군무를 이어가면서 거친 맹수와 같은 매력으로 팬심을 사로잡았다.
TAN은 음악과 하나가 된 칼군무 뿐만 아니라 폭발적인 가창력까지 선보이면서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 각 멤버들은 시원한 고음과 수준급 랩 실력까지 갖추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타이틀곡 ‘라우더’는 그루브한 베이스라인과 리드미컬한 멜로디의 도입부, 웅장한 후렴구가 조화를 이루며 아웃트로에는 또 다른 느낌의 음악으로 신비로운 매력을 풍기는 화려한 퍼포먼스를 표현한 곡이다. 멤버 주안, 현엽, 지성이 작사에 참여해 평화와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풀어냈다.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는 ENHYPEN(엔하이픈), IVE(아이브), KARD(카드), LE SSERAFIM(르세라핌), NMIXX(엔믹스), STAYC(스테이씨), TAN(탄), TOMORROW X TOGETHER(투머로우바이투게더), 김우석, 나연, 남매즈(문빈 X 문수아), (여자)아이들, 영재, 원호 (WONHO), 이달의 소녀, 임영웅, 장꾸즈(장원영 X 성훈), 케플러(Kep1er), 펜타곤, 프로미스나인이 출연해 화려한 무대로 K-pop 열기를 더했다.
매주 금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KBS 2TV 뮤직뱅크는 KBS 월드 채널을 통해 전 세계 114개국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