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 신작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이 오늘(24일) 공개된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한반도를 배경으로 천재적 전략가와 각기 다른 개성 및 능력을 지닌 강도들이 기상천외한 변수에 맞서며 벌이는 사상 초유의 인질 강도극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23일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 씨네파크에서 진행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레드카펫 이벤트와 21관에서 진행된 무대인사에는 유지태 (교수), 김윤진 (선우진), 박해수 (베를린), 전종서 (도쿄), 이원종 (모스크바), 박명훈 (조영민), 김성오 (차무혁), 김지훈 (덴버), 장윤주 (나이로비), 이주빈 (윤미선), 이현우 (리우), 김지훈 (헬싱키), 이규호 (오슬로), 김홍선 감독, 류용재 작가 등 작품의 주역들이 총출동했다.
하회탈을 쓰고 빨간 점프 슈트를 입은 강도단의 박진감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과 함께 레드카펫에 등장한 배우들과 제작진은 거센 비를 뚫고 와준 팬들에게 사인하고 사진을 찍으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이어 무대 위로 자리를 옮겨 팬들이 직접 남긴 다양한 질문과 요청에 직접 응답하는 역대급 팬서비스로 장내를 뜨겁게 달궜다.
‘강도단 이름을 직접 선택한다면’이라는 물음에는 “아버지 고향이라 전주” (조영민), “강원도” (김성오), “하와이” (이주빈)라는 재치 있는 답을 남겼고 이원종은 ‘인싸 브이’를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장윤주와 김지훈 (덴버)는 무대를 순식간에 런웨이를 만들었고, 출연진 모두 아낌없이 볼하트를 날리는 등 잊지 못할 시간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통일을 앞둔 한반도에서 벌어지는 사상 초유의 범죄를 최초로 목격하기 위해 온 팬들과 직접 만나 감사를 전하는 무대인사도 진행되었다.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한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 파트1은 오늘(24일) 오후 4시에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