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 개그맨 윤택이 오지 캠핑을 즐기며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연중 차들이’ 팝핀현준과 KCM이 개그맨 윤택을 만나 인터뷰를 했다.
이날은 개그맨 윤택과 오지캠핑을 하며 인터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윤택은 윌리스 지프차 차량을 공개했다. 윤택은 올드카를 1500만원 주고 구입해 2500만원이 됐다며 차테크까지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윤택은 “‘웃찾사’시절 개그 무대를 10년도 못했는데 ‘나는 자연인이다’라는 프로그램은 10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연인을 하면 좋은 점은 딱 한가지 감기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이다”고 말했지만 코로나19는 걸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곧이어 윤택이 준비한 고기가 다 익었고 맛을 본 MC들은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다.
한편 캠핑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서는 “캠핑 문화가 자리 잡기 전부터 즐겨 왔다. 어느덧 캠핑 25년 차가 되었고 캠핑을 좋아하다 보니 캠핑 관련 사업을 하게 되었다. 내가 캠핑을 하다 보니 캠핑을 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 열심히 하고 있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한편, <연중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