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9일)밤 11시에 방송되는 KBS2 <연중 라이브>에서는 지난 8일, 향년 95세의 나이로 별이 된 ‘영원한 국민 MC’ 송해의 별세 소식과 2년간의 군백기를 끝내고 돌아온 김호중의 소집해제 현장, 그리고 장나라의 깜짝 결혼 발표 및 이번 주 결혼을 앞둔 신화 앤디의 소식까지 ‘연예가 헤드라인’에서 전한다.
‘연예가 헤드라인’에서는 <전국노래자랑>을 34년간 이끌어온 국민 MC 송해의 별세 소식을 전하면서, 그의 일대기를 조명한다. 지난 8일, 향년 95세의 나이로 영원한 별이 된 송해. 1세대 희극인으로서 전국 방방곡곡을 누비며 ‘일요일의 남자’로 활약했던 그는 최근 최고령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되기도 했는데. 국민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삶이 전설 그 자체였던 송해의 마지막 가는 길을 <연중 라이브>에서 함께해 봤다.
그리고 오늘(9일) 약 2년간의 군 대체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트바로티’ 김호중의 소집해제 소식을 전한다. 김호중은 지난 2020년 사회복무요원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지게 된 후, 군백기를 거쳐 드디어 팬들의 곁으로 돌아왔는데. 그런 그를 맞이하기 위해 구청 앞이 팬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다는 전언. <연중 라이브>가 직접 찾아가 본 그 뜨거웠던 현장을 전달한다.
이어, 지난 3일 깜짝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수 겸 배우 장나라 상대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한 매체에 따르면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만났다고 밝혀져 더욱 놀라움을 자아냈는데. 결혼은 오는 6월 말에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화 내 세 번째로 품절남 대열에 합류하게 된 앤디의 결혼 소식까지. 인생 2막을 향해 걸어가는 스타들의 행복한 소식들을 전할 예정이다.
이어서, 오프로드카의 진정한 매력을 느끼게 해준 윤택을 만나보는 ‘연중 차들이’와 화창한 날씨로 바깥나들이에 나선 스타 가족들의 소식을 모아보는 ‘SNS 뉴스’. 마지막으로, 한 시절을 풍미하며 ‘유행의 아이콘’이 된 스타들을 소개하는 ‘차트를 달리는 여자’까지. <연중 라이브>에서 준비한 다채로운 소식들로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연중 라이브>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KBS2에서 방송된다.
사진 제공 : KBS 2TV <연중 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