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배우 서현진이 자신이 생각하는 로코(로맨틱 코미디)퀸 톱3를 밝혔다.
2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영화 ‘카시오페아’로 컴백한 서현진의 인터뷰가 공개되었다.
이날 영화 ‘카시오페아’로 4년 만에 스크린 복귀한 서현진을 소개하고 신인시절부터 연기인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15년 전 풋풋한 신인시절부터 공개되었다.
2011년 ‘짝패’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려 MBC 신인상을 수상한 모습이 나오자 서현진은 “나 저 때 어렸네 이것만 보인다”며 부끄러워 했다.
MC는 서현진은 로코퀸 질문에 대해 “우리나라에 로코퀸이 굉장히 많다. 나는 우리나라에서 로코퀸 톱3에 들지 못한다. 내가 생각하는 로코퀸 톱3는 공효진, 정유미, 김세정이고 나는 톱10 안에는 들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로코퀸이라는 수식어를 들었을 때 어땠냐는 질문에는 “처음에는 약간 의문이 들었다. 그런데 지금은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대답했다.
또한 서현진은 발성, 목소리,명확한 딕션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딕션 퀸 테스트’를 받게 되었다. 승부욕이 발동한 그는 열심히 읽어 내려갔으나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한편, <연중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