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첫 자취를 시작한 조나단을 위해 자취 경력 27년을 자랑하는 김숙이 직접 엄선한 자취 필수템을 선물했다.
이 십대 초반부터 자취를 시작한 김숙은 첫 자취 생활을 시작한 조나단을 위해 자취 필수템을 선물했다. 김숙이 준비한 첫 번째 아이템 캥거루 앞치마가 공개되자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고개를 쑥 빼고 용도를 물었다.
김숙은 조나단에게 직접 앞치마를 착용 시키고 캥거루 배처럼 큰 사이즈의 주머니를 보여주며 빨랫감을 옮길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나단은 엄지를 치켜 올리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두 번째 준비한 김숙의 추천 아이템은 무선으로 작동이 가능한 센서 조명으로 모든 이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았다. 김숙은 직접 시범을 보이겠다며 화장실로 이동했고 밤에 자다 깨서 화장실을 갈 때 눈부신 형광등 조명 대신 은은한 센서등을 사용하면 좋다는 설명을 덧붙였다.
자석이 부착된 조명은 수납장 아래쪽에 간편하게 설치됐고 화장실 문을 열면 자동으로 불이 들어오는 신박함에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이건 정말 꿀템이다.” 라고 호응했다.
깨알 같은 실생활 팁과 함께 김숙의 손이 거치자 칙칙했던 조나단의 집은 화사하게 변신했다. 파트리샤는 “오빠 집에 갈 때마다 살짝 찝찝했는데 잘 꾸며주셔서 감사했다.” 며 김숙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갓파더> 는 스타들의 조금은 특별한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족 관계를 재해석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전하는 신가족 관계 프로그램이다.
현실에서 보여줄 수 없었던 가족 간의 진한 소통을 새로운 인연을 맺게 된 부자(父子)와 모녀(母女)를 통해 알아가는 초밀착 관찰 예능으로 전통적 가족의 개념을 초월한 신개념 가족 이야기를 전한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