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이 쾌변을 보장하는 해독 주스를 소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빼고파>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다.
수치적인 감량을 위해 출연자들을 극단적으로 몰아세우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이 아닌,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지키며 오랫동안 지속할 수 있는 체중 관리를 함께하는 다이어트 프로그램이다.
38kg을 감량 후 10년째 유지 중인 김신영이 메인 MC를 맡아 ‘빼고파’를 이끈다. 여기에 긍정적인 맏언니, 배우 하재숙이 도전자로 나서 다이어트도 행복하게 즐길 수 있다는 유쾌함을 보여준다. 거침없는 입담의 안무가 배윤정은 출산 후 불어난 군살을 공개하며 한 아이의 엄마로서 출산을 경험한 여성들의 공감을 이끌고 있다.
솔직 당당한 배우 고은아와 군통령 브레이브걸스 유정은 30대 여성들의 대표로 출격했다. 두 사람은 고무줄 몸매, 숨은 군살, 술살 고민을 토로하며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봤을 문제의 해답을 찾아 다이어트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유튜브 누적 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한 ‘K-다이어터’들의 랜선 동반자이자 60여 가지의 다이어트 경험을 가진 김주연(일주어터)와 MZ세대 대표 아이콘 박문치는 재기발랄하고 당찬 매력을 뽐내고 있다.
앞서 김신영은 “기존의 다이어트와 다른 점을 두자면, 우리는 체형별로 다 있다. 체형별, 직업군, 각자의 삶이 다르다. 굳이 합숙이 필요하냐고 하는데, 그 하루를 보여주고 싶다. 음식을 같이 만들고 레시피나 운동법을 공유하고 함께하는 하루를 담는다”면서 “먹방 다이어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방송에서는 드디어 ‘빼고파’ 언니들이 합숙소를 찾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합숙소에는 다이어트에 성공한 멤버들의 원너비 그림들이 반기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취향저격 침실에 대궐 같은 합숙소에 멤버들은 감탄하며 만족해했다.
이날은 합숙소 이틀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른 아침 합숙소에서 눈을 뜬 여섯 언니들은 김신영의 노하우가 담긴 아침 루틴을 함께 했다. 38kg을 감량하고 10년째 요요 없이 건강한 몸을 유지 중인 김신영의 노하우가 공개됐다.
김신영의 아침 루틴 첫 번째는 해독주스 마시기다. 김신영은 요리를 좋아하는 고은아와 함께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사과 등 각종 건강한 재료를 활용해 해독주스를 만들었다. 김신영의 비법 해독주스를 맛본 여섯 언니들은 각양각색 반응을 보였다. 언니들은 못 먹을 걸 먹었다는 표정을 짓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김신영의 해독주스는 변비에 특효였다. 앞서 ‘빼고파’ 몇몇 언니들은 다이어트를 하며 변비로 고생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특히 고은아는 변비 때문에 화장실에서 기절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하지만 해독주스를 먹자마자 4일 만에 화장실 신호가 왔고 쾌변을 해 언니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빼고파>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내걸고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매주 토요일 밤 10시 35분 KBS2 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