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유리와 젠 모자가 똑 닮은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우리는 사랑하나 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사유리는 일본 출국을 일주일 남겨 놓고 부모님의 선물을 사기 위해 인사동 나들이에 나섰다.
먼저 사유리는 꿀타래 가게에 멈춰 서서 꿀을 이용해 가는 꿀실을 금세 만들어 내는 광경에 감탄하며 “한 팩 주세요”라고 즉석에서 주문했다.
또 옆에서 판매하고 있던 한라봉 주스도 함께 사서 젠에게 먼저 먹였다. 젠은 한입 쭉 빨더니 그대로 주룩 뱉어버렸다. 하지만 한 번 더 먹더니 더 달라고 발을 동동 구르기까지 했다.
이어 사유리는 꿀타래를 한입에 맛보려 하다가 목에 걸리는 바람에 하얀 가루를 연기처럼 뿜어내 폭소를 안겼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