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김태균이 딸 하린의 사진이 많이 없는 이유를 밝혔다.
1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우리는 사랑하나 봄’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태균은 딸 하린과 가족사진 여행에 나섰다. 지금까지 가족사진이 없다고 밝힌 김태균은 “하린이 어릴 때부터 혈관종이 심했다. 예쁜 모습을 남겨주고 싶은데 사진을 못 찍어줘서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딸 하린이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다”며 “지금이라도 좋은 기억들을 남겨주고 싶어 가족사진 여행을 계획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후 데뷔 전에 야구 선수로 활동한 독특한 이력이 있는 배우 윤현민이 포토그래퍼로 나서서 아빠 김태균과 효린-하린 자매의 가족사진을 찍어주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이들이 태어나서 처음으로 마주하는 히어로 ‘슈퍼맨’의 육아 도전기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