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에서 차예련이 눈과 입이 즐거운 3색 솥밥으로 이목을 끌었다.
1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전 국민의 입맛을 사로잡을 새로운 ‘한국인의 밥’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41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차예련은 18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절친한 친구이자 스타일리스트인 정윤기 등을 집으로 초대, 3가지 종류의 솥밥 요리를 대접했다.
차예련은 컬러풀한 솥 3개를 미리 준비해 놓고, 냉장고에서 문어, 연어, 차돌박이 등 다양한 식재료들을 꺼냈다.
평소 ‘차장금’으로 불리는 차예련은 문어의 쫄깃함과 당근의 달큼함이 어우러진 통문어당근솥밥, 간장 양념에 재운 후 버터와 함께 구운 연어와 불맛을 입힌 냉이를 더한 불냉이연어솥밥, 향긋한 제철 두릅과 볏짚 훈연한 차돌박이를 넣은 차돌박이두릅솥밥까지 완벽하게 요리했다.
이어 일하러 온 스태프들을 위해 차예련이 직접 준비한 정성 가득 솥밥에 정윤기 등 스타일리스트 팀은 폭풍 식사를 하며 행복해했다.
특히 정윤기는 “차예련이 모델일 때 처음 만났었는데, 작은 얼굴에 커다란 눈이 엄청 예뻐서 놀랐다”며 첫인상을 고백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연예계 소문난 ‘맛을 잘 아는’ 스타들이 혼자 먹기에 아까운 필살의 메뉴를 공개, 이 중 메뉴 평가단의 평가를 통해 승리한 메뉴가 방송 다음 날 실제로 전국의 편의점에서 출시되는 신개념 편의점 신상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