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라이브’에서 어린이날 맞춤 주제로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남다른 유년 시절을 보낸 스타들을 소개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 속 코너 ‘차트를 달리는 여자’에서 대표 어린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귀여운 외모와 함께 깜찍한 율동을 선보였던 스타부터, 고등학교 시절 ‘도전 골든벨’에 출연하며 넘치는 끼를 뽐내며 큰 웃음을 안겼던 스타를 공개했다.
그런 가운데 대망의 1위는 신세경이었다. 1998년 서태지 5집 포스터 모델로 데뷔한 신세경은 당시 8세였지만 신비로운 비주얼로 대중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신세경은 어머니 지인의 부탁으로 우연히 촬영에 응했고, 어린 나이에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 아름답게 성장한 신세경은 영화 ‘어린신부’에서 문근영의 친구 역을 맡으며 점차 활동을 넓혀갔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여러 장르에 이어 사극까지 섭렵했고, 화제의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도전해 배우로서 이름을 확실히 알리게 되었다.
한편, <연중라이브>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