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으로 돌아온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을 찾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규현, 이진아, 이예준, 이찬원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다.
이날 규현은 계절마다 신곡을 내는 음악 프로젝트인 ‘프로젝트 : 계(PROJECT : 季)’를 마무리하는 곡 ‘연애소설’로 감미로운 목소리를 자랑하는가 하면, 유희열과 티격태격하는 ‘투닥 케미’를 보여주며 역대급 예능감을 자랑해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뮤지컬배우로도 활약 중인 규현은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의 한 장면을 재현하기 위해 유희열에게 상대역을 부탁했고, 유희열의 역대급 연기 투혼으로 레전드 장면이 탄생했다.
그런가 하면, 올해로 데뷔 17년차를 맞이한 규현은 2006년 슈퍼주니어로 데뷔하기에 앞서 6살에 이미 앨범을 발매했던 숨겨진 일화를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친누나와 함께 캐럴 앨범을 발매하게 된 특별한 이유와 당시의 음원까지 공개했다.
한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라이브계의 버라이어티, 오감 만족 뮤직 토크쇼로 뮤지션을 초대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