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은 과거 송은이와 가상결혼 예능 프로그램에 부부로 출연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주차를 못 하는 나 대신 송은이 선배가 능숙하게 주차를 해주는 모습에 설렜다.” 고 고백해 옥탑방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이어 김영철은 “함께 여행을 갔을 때 송은이는 사진 찍는걸 좋아하고 나는 찍히는 걸 좋아해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기계를 못 다루는 나와 다르게 공구와 기계를 잘 다루는 송은이가 멋져 보인다.” 며 서로 다른 모습에 끌렸다고 고백했다.
미국의 심리학 전문가 크리스토퍼 로덴헤퍼의 연구에 따르면 여성들이 다시 태어나도 절대 사귈 일 없을 것 같은 남사친에게 갑자기 호감을 느끼게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한다.
이 심리는 여성들이 흔히 하는 ‘괜찮은 남자들은 다 임자가 있더라’는 말에서 출발하는 것으로 연구 결과 여성들은 남사친에게 예쁜 애인이 생기는 순간 좋은 남자친구로서의 자질을 가진 검증된 남자로 여겨져 더욱 매력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최근 유튜브에서 팝송관련 채널이 인기로 떠오르고 있다. 팝송을 좋아하는 팬들이 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찾는 채널로 운영자의 스타일에 따라 같은 노래도 다르게 감상할 수 있다고 한다.
팝송 가사를 해석해주는 이 채널은 한 유튜버의 가사를 정직하게 직독, 직해했을 때 곡 특유의 느낌이 사라지는 경험을 한 것을 계기로 만들어지게 됐다.
원곡자의 작사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 인터뷰를 찾아보기도 한다고 밝혔다. 단어 하나에도 의미가 달라질 수 있다 보니 곡 하나를 해석하는데 최대 5시간이 걸리기도 한다는 설명에 이근철은 “가수의 삶과 관련된 가사가 많기 때문에 배경을 알고 감상하면 더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는 설명을 덧붙였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상식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토크쇼이다. 뇌섹남녀가 주목받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순수한’ 지식을 뽐내는 역발상의 콘셉트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만한 생활 속 재미있는 문제들이 매주 공개된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