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라기2...ing’가 권율, 박하선 부부의 위기를 포착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연출 이광영, 극본 유송이, 기획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작 미디어그룹테이크투·SBS모비딕)가 극과 극 분위기로 궁금증을 자극하는 박하선과 권율의 부부 스틸을 공개했다. 행복으로 꽉 채워진 두 사람의 결혼 생활에 예고 없이 닥친 의미심장한 위기를 포착, 오는 15일(토) 오전 10시 공개되는 2화를 향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며느라기2...ing’는 혹독한 며느라기를 벗어나려는 순간 뜻밖의 소식을 접하게 된 민사린(박하선 분)의 K-임산부 성장일기를 그린다. 결혼 한달 차 새내기 며느리의 K-시월드 격공일기로 웰메이드 미드폼 드라마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대한민국을 열광하게 만들었던 며느라기’ 시즌1. 새롭게 시작된 ‘며느라기’ 2라운드는 임신, 육아, 이혼 등 인생에서 부딪힐 수 있는 현실 문제들을 바탕으로 한층 더 확장되고 깊어진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며느라기2...ing’는 공개 직후 이틀 만에 100만뷰를 돌파하더니, 14일 현재 200만뷰를 넘어서며 대한민국 모든 며느리들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의 변함없는 지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하지만 깨소금 볶는 결혼 생활의 판타지를 제대로 실현하고 있는 민사린과 무구영에게 닥친 새로운 위기의 순간도 함께 포착되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퇴근 후 다름아닌 화장실에서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의 스틸이 공개된 가운데, 이들의 표정에서 예사롭지 않은 분위기까지 감지된 것. 특히 서로를 향한 사랑과 믿음으로 가득했던 달달한 결혼 생활 스틸과는 확 달라진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시무룩한 얼굴로 화장실에 앉아있는 민사린과 그런 아내를 발견하고 깜짝 놀란 무구영의 표정은, 이들에게 심상치 않은 일이 벌어졌음을 예감케 하기 때문. 특히 남편 무구영과 눈이 마주치자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처럼 울상을 짖는 민사린의 표정은 과연 그녀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오는 15일(토) 공개될 ‘며느라기2...ing’ 2화를 향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한편 카카오TV 오리지널 ‘며느라기2...ing’의 2화는 1월 15일(토) 오전 10시에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