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BTS 팬덤인 ‘아미’들 사이에서 K-문화재를 방에 놓는 것이 유행으로 번지고 있다. RM의 작업실 한쪽에 세워져 있던 한 소품이 해외 팬들의 눈길을 끌며 이를 판매하던 박물관 측은 전 세계 아미들에게 돈쭐을 맞고 있다.
아미들의 눈에 띄어 품절 대란을 일으킨 소품을 맞히는 문제가 공개됐고 김용만은 정답을 알고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출연자들은 박물관 샵에서 본 인상 깊었던 상품들에 대한 의견을 냈고 송은이가 정답 ‘국보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를 맞혔다.
국보 83호 반가사유상 미니어처는 다양한 색깔로 제작된 국립중앙박물관의 굿즈로 국내외 팬들의 구매 행렬이 이어지는 바람에 무려 6차 제작까지 진행됐으며 현재는 예약 주문조차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구매한 아미들은 ‘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진다’ 는 반응을 보였으며 외국인들에게 선물하면 좋은 반응을 얻는다는 소문으로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자신을 BTS팬인 ‘아미’라고 밝힌 박하선은 이어폰, 휴대폰 케이스, 충전기, 목베개 굿즈까지 소장하고 있는 ‘찐’ 아미라고 주장했다. “딸이 BTS 안무 영상을 보는 걸 함께 보다가 팬이 됐다.” 고 밝힌 그녀는 “엄마가 아빠 말고 다른 남자들을 좋아하는 걸 딸이 이상하게 생각한다.” 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황의조 선수가 소속된 프랑스 프로 축구팀 ‘보르도’에서 특별한 유니폼을 제작해 전세계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선수들은 이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섰고 그때마다 승리를 거둬 행운의 유니폼으로 불린다고. 보르도 축구팀이 출시한 독특한 유니폼의 정체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상식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토크쇼이다. 뇌섹남녀가 주목받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순수한’ 지식을 뽐내는 역발상의 콘셉트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만한 생활 속 재미있는 문제들이 매주 공개된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