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엑스가 성숙하고 과감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LOVE ME LIKE’는 오메가엑스의 성숙해진 비주얼과 한층 과감해진 매력을 담아낸 신보로, 지난해 6월 데뷔 이후 쉼 없이 달려온 오메가엑스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키는 앨범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현은 컴백 소감에 대해 "짧은 시간 안에 컴백하는 것이 부담이 안 될 수는 없었다. 준비하면서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다. 하지만 연습하고 준비하는 시간이 전보다 짧았음에도 더 좋은 앨범이 나왔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앨범에 기울인 노력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케빈은 혁과 한겸을 가르키며 "노출이 있는 옷을 입다 보니 신경을 많이 썼다. 혁이는 원래 근육이 있었지만 더 늘리고 한겸이 형은 체지방 관리를 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타이틀곡 ‘LOVE ME LIKE’는 미니멀하고 이국적인 비트 위에 화려한 플루트 라인을 담은 뭄바톤(Moombahton) 리듬의 댄스곡으로, 상대를 향한 뜨거운 사랑을 가사로 녹여냈다. 오메가엑스의 강렬한 랩과 개성 있는 보컬이 라틴 음악을 만나 폭발적인 시너지를 선사하는 것은 물론, 섹시함을 극대화한 화려한 퍼포먼스로 완성도를 높일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멤버들은 이번 앨범의 목표에 대한 소회를 남겼다.
한겸은 "멤버들이 곡 작업에 참여한 만큼 수록곡까지 좋은 그룹이 되고 싶다. 1위와 신인상은 늘 바라는 것이고 이번 활동으로 대중분들에게 더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젠은 "단독으로 해외 투어를 해보고 싶다. 코로나 19가 나아져서 전 세계 팬분들을 직접 찾아가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다"며 소망을 언급했다.
한편, 오메가엑스는 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LOVE ME LIKE(러브 미 라이크)’를 발매하고 약 4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