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밤 8시 30분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지루할 틈이 없는 사선녀의 1박2일 영주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날은 지난주에 이어 경북 영주에서의 1박2일 여행을 즐기는 사선녀의 모습이 공개된다. 하루를 마무리하며 고택에서 1박을 보내게 된 자매들은 식사를 하면서 원조 CF퀸이었던 그 시절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때 혜은이는 새로운 시도를 즐기는 감독과 찍었던 음료 광고를 언급하며, 그 당시 사람들 사이에서 ‘혜은이 목욕한 물 주세요’라는 말도 생겼던 일화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김영란은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알 법한 CF 속 대사의 원조가 본인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데. 원조 CF퀸인 사선녀의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했던 CF는 무엇이었을지?
● ‘정동원바라기’ 박원숙, 정동원 만나 성덕 된 사연은?
한편 아침 식사를 하던 박원숙은 “나도 연예인이지만 팬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며 오래전부터 팬이라고 밝혔던 가수 정동원과의 만남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정동원이 트로트 오디션에 나왔을 때부터 팬이라며 한결 같은 팬심을 고백했던 박원숙. 드디어 만난 정동원과의 첫 만남 상황을 떠올리며 “막상 만나니까 설레더라”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데. 박원숙과 정동원은 어떻게 만나게 됐을까?
● 혜은이와 각별한 관계라는 그 남자와 우연한 만남?
자매들이 아침 식사를 이어가던 중 특별한 손님을 맞이하게 됐다. 사선녀 숙소 앞 주차된 차를 잠깐 빼달라며 누군가 찾아왔고, 우연찮게도 사선녀와 잘 아는 인물이었던 것. 특히 혜은이와는 “각별한 사이”라고 언급해 자매들의 궁금증을 끌었다. 사선녀와 잘 아는, 비슷한 시대에 활동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는 그 남자는 과연 누구일지?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통해 중장년 세대가 직면한 현실과 노후 고민에 대해 가감 없이 이야기하고, 서로의 상처와 고민을 함께 나누며 같이 살아가는 삶의 가치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