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삽시다 3’에서 혜은이가 남다른 소원을 빌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24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 사선녀(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가 선비의 고장 경상북도 영주를 찾아 1박 2일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천년 고찰 부석사를 찾은 자매들은 김영란의 주도하에 부석사에서만 볼 수 있다는 입을 다물 수 없는 풍경부터 무량수전, 배흘림기둥까지 둘러봤다.
그들은 부석사 내에 존재하는 소원을 빌 수 있는 장소에 찾아가 소원을 빌었다. 혜은이는 “‘같이 삽시다’가 2021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받는 것이 목표”라고 말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혜은이는 “꿈을 크게 가져야 한다”며 목표를 다시 굳게 잡았다. 혜은이의 바람대로 ‘같이 삽시다’가 올해 연예대상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