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유명 래퍼 ‘릴 우지 버트’의 행동이 화제가 올랐다. 그는 약 280억 원의 커다란 핑크 다이아몬드를 구입한 뒤 자신의 재력을 과시하기 위해 엽기적인 방식으로 다이아몬드를 자랑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정형돈은 첫번째 문제의 정답을 알고 있다며 기회를 다른 출연자들에게 양보한다. 김갑수는 “몸에 다이아몬드를 박았을 것.” 이라며 정답에 가까운 의견을 낸다. 정형돈은 어떤 신체 부위에 보석을 박아 넣었는지 정확한 정답을 유도했고 출연자들은 눈, 손가락, 턱 등으로 정답에 도전한다.
김갑수가 맞힌 정답은 이마였다. 래퍼 릴 우지 버트는 자신의 집과 차를 합친 것보다 더 큰 비용을 들여 이마에 다이아몬드를 이식했다. 이후 공연에서 관객석에 몸을 던지는 퍼포먼스 도중 어떤 팬이 다이아몬드를 잡아 뜯는 사고가 벌어졌지만 다행히도 잃어버리지는 않았다. 사고 이후 그는 혹시 모를 분실을 우려해 보험에 들었다.
일본 나고야의 한 동물원에 조지 클루니를 닮은 고릴라가 인기 스타로 떠오르고 있다. 근육질의 몸매와 그윽한 눈동자를 가진 미남 고릴라 ‘샤바니’가 입소문을 타며 그를 보기 위해 줄을 서는 젊은 여성 관람객이 2배로 늘어났다.
동물원에서는 샤바니의 인기가 날로 급증하자 화보집을 만들어 굿즈 판매에 나섰다. 샤바니의 인기는 한 방문객이 그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는 것에서 시작되어 각종 SNS에 사진이 도배되기 시작했다.
샤바니가 우수에 찬 눈빛으로 먼 곳을 응시하는 모습, 생각에 잠겨 풀을 뜯는 모습, 아기 고릴라를 돌보는 모습 등이 SNS에 올라오면 ‘섹시하다’, ‘꽃미남’ 이라는 코멘트가 달렸고 BBC, CNN등 외신에서까지 ‘세계에서 제일 잘생긴 고릴라’ 라는 타이틀로 샤바니를 소개했다.
화보집을 낸 경험이 있는 장민호는 데뷔 초기에 노래보다 퍼포먼스에 집중했던 사연을 밝힌다. 그는 “어린 시절에는 본질이 바뀌어 있었다. 이제는 노래를 부를 때 관객 수와 상관없이 시선을 한 곳에 집중하고 노래에 최선을 다한다.” 고 말했고 이에 김갑수는 준비해 온 장민호 응원 굿즈를 꺼내 “노래 한 번 해봐.” 라며 토크의 맥을 끊는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상식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토크쇼이다. 뇌섹남녀가 주목받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순수한’ 지식을 뽐내는 역발상의 콘셉트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만한 생활 속 재미있는 문제들이 매주 공개된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