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은 배우 황정민을 언급하며 “친정 오빠 같은 존재다.” 라며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영화 촬영을 하며 친해진 황정민에게 유선은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전하며 축가를 부탁했다. 이에 황정민은 직접 반주자를 섭외하고 지방까지 내려가 축가를 연습하며 진심을 다해 유선의 결혼식 축가를 준비했다고.
이후에도 유선은 “출산 후 황정민이 아기 옷을 종류별로 잔뜩 사 들고 산후조리원까지 와서 축하해줬다.” 며 황정민과 얽힌 훈훈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그녀는 “정작 친오빠는 산후조리원에 안 왔다.” 는 폭로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설렁탕 맛집을 판별할 수 있는 이색 인증법이 있다고 한다. 깊은 맛을 보증하기 위해 많은 설렁탕집에서 사용하고 있는 이 방법은 가게를 찾은 손님들에게 무한신뢰를 불러일으킨다고 한다. 깊은 맛 보증을 위해 많은 설렁탕집에서 사용 중인 이색 인증법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갑자기 아이디어가 떠오른 유선은 소리를 지르며 정답을 외쳐 옆에 자리했던 김여진에게 원성을 듣는다. 설렁탕 가게들은 육수를 쉬지 않고 끓였다는 증거로 문 앞에 도시가스 요금 고지서를 붙여 놓기 시작했는데 천만 원이 넘는 가스요금 고지서가 발견되기도 했다.
1시간에 최대 1000칼로리가 소모된다는 줌바 댄스는 콜롬비아에서 시작돼 전세계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사실 줌바 댄스는 에어로빅 강사였던 창시자의 실수로 인해 우연히 탄생한 것이라고 한다.
에어로빅 강사 베토 페레스가 수업에 사용할 카세트테이프를 잃어버리는 바람에 대신 라틴 음악이 담긴 테이프를 틀면서 줌바 댄스가 탄생했다. 그는 실수로 다른 음악을 틀었지만 수강생들 반응이 너무 좋았고 라틴 음악이 가진 열정이 에어로빅 동작과 어울려 시너지를 낳았다고 밝혔다.
9개 국어를 구사하는 언어 천재 타일러가 밝힌 언어학습비결을 묻는 문제가 출제됐다. 김숙은 “여자친구를 바꾼다.” 는 의견을 냈지만 실패했다. 이어 민경훈은 “핸드폰 언어를 바꾼다.” 라는 의견으로 정답을 맞힌다.
타일러는 언어가 학습하는 것이 아니라 활용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휴대폰을 배우고 싶은 언어로 바꾸면 수많은 단어와 표현 방법을 사용하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언어도 익힐 수 있다고 밝혔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이상은 ‘박학다식’이지만 현실은 ‘박학무식’한 상식에 목마른 <상식 문제아들>이 옥탑방에 모여 상식 퀴즈를 풀면서 퇴근을 꿈꾸는 지식토크쇼이다. 뇌섹남녀가 주목받는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순수한’ 지식을 뽐내는 역발상의 콘셉트와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만한 생활 속 재미있는 문제들이 매주 공개된다.
매주 화요일 밤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