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토)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회 로켓급 웃음과 고품격 풍자로 토요일 밤을 사로잡아온 . 지난 6일(토) 이번 시즌 대장정의 완벽한 마무리를 선사한 호스트 조진웅의 유쾌한 활약이 담긴 비하인드를 공개해 이목을 모은다. 특히 호스트 조진웅은 남다른 열정으로 올 시즌 역대 최다 코너 출연, ‘위켄드 업데이트’ 최초 출연이라는 타이틀을 연달아 섭렵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프닝부터 화끈한 에너지와 능청스러운 입담으로 단번에 좌중을 사로잡은 조진웅은 영화 <끝까지 간다>의 명장면을 패러디한 코너 ‘끝까지 간다’에서 노랫소리가 나오면 언제 어디서나 나타나 크루 김민교의 행동을 응징하는 의문의 남성을 연기, 맛깔나는 연기로 신박한 웃음을 자아냈다. ‘기가후니’ 정상훈과 호흡을 맞춘 ‘AI건달 기가웅이’ 코너에서는 신입 행동대장 ‘기가웅이’ 역으로 강렬한 카리스마와 능청스러운 콩트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신들린 코믹 감각으로 시청자들을 완벽히 매료시켰다. 정이랑과 커플로 분해 한국 로맨스 대표작들을 재해석한 코너 ‘멜로가 아찔’에서는 <늑대의 유혹>부터 <빈센조>, <태양의 후예>까지 끊임없는 SNL표 패러디로 요절복통 웃음을 불러일으켰고 이어 조진웅의 대표작 <독전> 역시 에서 재탄생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시아 최대 마약 조직을 검거하기 위해 마약계 거물 ‘진하림’으로 변장한 형사 역으로 분해 정상훈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발라드 열창부터 최신 유행 댄스, 각종 애교까지 모두 섭렵하며 폭발하는 애드립과 거침없는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어냈다.
매회 감각적인 웃음으로 독보적인 만의 고품격 유머를 완성시켜온 SNL 크루진의 활약 또한 눈길을 모은다. ‘연쇄고백마’ 코너에서 김민교는 후배들에 끊임없이 공개 고백을 하는 대학 선배를 연기, 특유의 코믹 연기로 현실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2021년 가장 핫한 예능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패러디한 코너 ‘스트릿 우먼 퐈이터’에는 특별 게스트 허니제이, 립제이, 리정이 실제로 출연하며 분위기를 후끈 달군 것은 물론, 각각 아이키와 효진초이로 분한 정이랑과 차청화 그리고 이병헌의 건치 댄스를 재연한 권혁수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역대급 싱크로율로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했다. 한주의 핫한 이슈를 전하는 ‘위켄드 업데이트’ 또한 마지막회를 맞이하여 호스트 최초로 조진웅이 직접 시민 인터뷰에 나서며 화끈한 입담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