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에 빠진 이펙스가 리스너들의 귀를 즐겁게 하기 위해 돌아온다.
26일 오후 EPEX(이펙스)의 두 번째 EP Bipolar Pt.2 사랑의 서’ 발매 기념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펙스는 “데뷔 이후에 첫 번째 컴백이라 너무 긴장된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위시는 "데뷔곡에서는 다크하고 묵직한 느낌이었다면 이번에는 펑키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으며 에이든은 "사랑스러운 느낌을 드리기 위해 다양하게 머리 염색을 했다"고 앨범에 기울인 노력에 대해 덧붙였다.
이번 ‘바이폴라(Bipolar) Pt.2 사랑의 서’는 청소년기에 이성, 꿈, 반려동물 등 첫 번째 사랑하는 대상이 생기고, 사랑의 시작에 따른 복합적인 감정을 다룬다.
앨범 ‘바이폴라 Pt.2 사랑의 서’ 타이틀곡 ‘Do 4 Me’는 펑크팝 장르의 곡으로, 첫사랑에 빠진 소년의 감정과 당돌한 고백을 담았다.
이번 앨범은 랩을 담당하는 멤버들이 보컬로도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제프는 "앞으로도 포지션에 한계없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펙스는 26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및 브이라이브 채널을 통해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