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의 리들리 스콧 감독과 할리우드의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 맷 데이먼이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로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의 재회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에서 자신의 명예를 위해 목숨을 건 결투를 펼치는 ‘장’ 역할을 맡았을 뿐만 아니라, 프로듀서이자 공동 각본가로도 활약한 맷 데이먼의 요청에 의해 성사됐다.
맷 데이먼은 “<마션>의 성공 이후 우리는 계속 함께 할 작품을 찾았지만 쉽지 않았다. 그러던 중 내가 그에게 이 이야기를 전해주었고, 그가 흔쾌히 승낙했다”는 후문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렇듯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세계적인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은 흥미로운 스토리와 <마션> 이후 재회한 두 사람의 완벽한 시너지에 힘입어 또 한 번의 웰메이드 흥행작 탄생을 예고하며,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투의 승패로 승자가 정의 되는 야만의 시대, 권력과 명예를 위해 서로를 겨눈 두 남자와 단 하나의 진실을 위해 목숨을 건 한 여인의 충격적 실화를 다룬 영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에서 맷 데이먼은 14세기 프랑스의 기사 ‘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전쟁으로 집을 비운 사이 자신의 친구 ‘자크’(아담 드라이버)에게 씻을 수 없는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부인 ‘마르그리트’(조디 코머)와 강력하게 결백을 주장하는 ‘자크’, 두 사람은 하나의 진실을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펼친다. 이에 ‘장’은 가문과 자신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신의 뜻에 따라 목숨을 건 결투의 승패로 정의를 판정 받는 ‘결투 재판’을 요청하기에 이른다.
152분의 러닝타임 내내 숨이 멎을 듯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에서 ‘장’으로 분한 맷 데이먼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압도적인 결투 재판 액션까지 선보이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이다.
리들리 스콧 감독과 맷 데이먼의 재회로 관심을 모으는 영화 <라스트 듀얼: 최후의 결투>는 10월 20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