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방송되는 Mnet ‘걸스플래닛999:소녀대전’(2회)에서는 첫 번째 플래닛 TOP9이 선정되는 가운데 첫 번째 미션이 공개된다.
첫 방송에는 케이팝을 사랑해 ‘걸스플래닛’에 모인 99명의 참가자들이 등장했다. 이들은 각각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문화권에서 온 참가자들로 글로벌 케이팝 걸그룹이라는 목표를 향해 첫 여정을 시작했다.
이번주 방송에서는 서로의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플래닛 탐색전이 이어진다. 지난주, 각 그룹의 1위 김다연, 션샤오팅, 에자키 히카루와 수준급의 실력을 보여준 K, C, J 그룹의 다양한 참가자가 화제를 모았다. 이번 주 방송에도 시청자들을 놀라게 할 참가자들의 탐색전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특히, CLC의 ‘헬리콥터’에 맞춰 파워풀한 무대를 선보인 C그룹 푸야닝의 무대를 본 후 부담감이 커졌다고 밝힌 K그룹 최유진의 솔로 무대도 확인할 수 있다. 모두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최유진이 과연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또, 어제(12일) 선공개 영상에서 각 그룹 에이스 참가자들의 무대가 살짝 공개됐다. 실력자 참가자들은 등장부터 남다른 포스를 뽐내며 자신들의 실력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2회 방송에서 플래닛 탐색전에 이어 드디어 플래닛 TOP9이 발표된다. 첫 등장부터 같은 키워드와 공통점으로 조합된 각 문화권의 소녀들은 한 명씩, 총 3명이 하나의 셀(CELL)로 연결되어 생존과 탈락을 같이 하는 운명 공동체가 됐다. 하지만 플래닛 TOP9에 오른 참가자는 지금의 셀을 유지할 수도, 재 조합할 수도 있다고 해 어떻게 상황이 변동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첫 방송 이후 케이팝 팬들을 사로잡으며 화제의 중심에 서 있는 ‘걸스플래닛999’는 매주 금요일 밤 8시 20분 Mnet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