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에서 1라운드 ‘새가수’ 박서린 뽑힌 가운데, 2라운드가 시작됐다.
5일 방송된 KBS 2TV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이하 ‘새가수’) 4회에서는 2라운드 미션 ‘듀엣&트리오’ 팀 대결이 펼쳐졌다.
앞서 전영록 조, 장혜진 조를 끝으로 조별로 13인의 레전드를 만나 추천서에 사인을 받아 합격하는 1라운드가 끝났다. 이어 1라운드의 새가수로 최백호 조에서 합격한 박서린이 심사위원의 선택을 받아 배지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
박서린은 “사실 자신이 없었는데, 부족하지만 잘했다고 스스로 위로를 보냈다”며 소감을 밝혔다. 박서린은 1라운드에서 최백호의 ‘뛰어’를 열창, 독특한 음색이라는 평가와 함께 “앞날이 정말 기대된다”는 극찬을 받았다.
한편, <우리가 사랑한 그 노래, 새가수>는 1970~90년대 명곡을 현 세대 감성으로 다시 살릴 새 가수 찾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